잘 자

작곡, 작사, 편곡, 연주, 노래, 녹음 : 직접 함

 

멜론, 벅스, 지니뮤직, 스포티파이, 유튜브 웬만한덴 올라가 있습니다.

 

역시나 초기에 만든곡입니다.

 

당시엔 가장 좋아했던 곡인데, 이제는 부끄러워서 못듣겠네요.

 

나중에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.

 

https://youtu.be/Fl7I1sWAH9E?list=OLAK5uy_k01CRQxYncK366KwlBrSkH6SWiUgu3WO8

자고 있어?

별이 뜨고

아름다운 달이 떠있어

언젠가는 새벽이 오고

우리를 낮으로 데려가

​

세워지지 않을 자동차

부스스한 머리에

너는 아직도 그래

​

​

미루지 못할 그 선앞에서

넌 무엇을 바라고 있어

지나치지 않은 신호등앞에

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

너를 만나러 가고 있어

​

달라지지 않을 내일

너는 무엇하나 다르지 않다고

​

바뀌는게 없다는

너의 불평과

지루해 라고 하던 너의 입술

나는 괜찮아라고

어깨를 감싸안아

​

미루지 못할 그 선앞에서

넌 무엇을 바래?

지나치지 않은 신호등앞에서서

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

너를 만나러 가고 있어

그래 너를 만나러 가는거야

오늘은 그럴거야

​

​

미루지 못할 그 선앞에서

넌 무엇을 바래?

지나치지 않은 신호등앞에서서

초록불이 들어온 횡단보도를 건너

너를 만나러 가고 있어

그래 너를 만나러 가는거야

내일은 그럴거야

​

​

별이 뜨고 달이 뜬

아름다운 밤이야

언젠가는 새벽이 오고

햇빛이 잠을 깨우고

우리를 낮으로 데려가

아직도 넌 그래

넌 그래

​